디자인 이야기/피그마 이야기
피그마 강력 추천 플러그인(Plugins)
개인적으로 업을 진행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피그마(Figma)다.
이 피그마는 대략 7년 전 2016년 9월 27일 정식 버전이 릴리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, 그 당시에는 스케치(Sketch App)를 사용하던 때라 스케치앱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간히 보는 정도였다. 그러다가 개인 프로젝트로 2017년 여름즈음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툴이다. 물론 버그나 최적화등이 부족하긴 했어도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라 굳이 내가 파일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게 매력적이었다. 그 당시 스케치는 파일이 필요했고,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서 상당히 제약이 많았다.
그래서 결국은 너무 매력적인 툴이라 내 기억엔 2019년도 초부터는 피그마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.
여하튼, 피그마를 다루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러그인을 고르라면 'Content Reel'을 말할 수 있겠다.
내가 목업 디자인을 구성할때 필요한 콘텐츠를 굳이 머리를 짜내서 생산하지 않아도 목업에 필요한 웬만한 콘텐츠는 이 플러그인 하나로 가능하다. 게다가 가입까지 해서 계정이 만들어지면 내 콘텐츠를 추가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.